미제를 슬슬 재연재할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사실 엘리언도 겁나 열심히 쓰는 중이라 더블 연재가 될 수도 있기에 두 소설의 질(안 그래도 낮은)이 더 떨어지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개소실입니다.
물론 작가가 방학을 해도 오후 10시에 끝나서 파김치 디버프 걸림 상태로 집에 도착하자마자 쭉 뻗는다, 라는 실태도 낮은 퀄리티의 소설 양산에 양조해주고 있지요!
분명 학생은 배우는 존재지 구속당하는 존재가 아닐진데, 허허.
네, 사족이 길었습니다.
사실 이 글을 남긴 진짜 이유는 '설마' 제 작품을 기다려주시는, 너무나도 감사드려야 할 제 소설의 독자분들께 일종의 죄책감(?) 담긴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변명(!)을 통해 당분간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연재를 해 실망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사자는 미친 듯 노력하겠지만서도 왜, 있잖아요? 안 될 놈은 안 된다는 말.
...죄송합니다. 그냥 열심히 하던 대로 할게요.
자! 대충 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중얼글을 마무리짓는다는 취지로 잡담 조금만 할게요.
pixel dungeon 하세요. 두 번 하세요. 중독성 지립니다.
스쿠페스 하고픈데 갤플은 지원 안 되더군요. 흨.
cytus 신곡 35곡 나온 거 아세요? 모르신다구요? 하세요. 레이아크 만세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