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6화- 선택

by SnowLink posted Mar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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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다 다따 따라라 라라)

(픽!)

 

이젠 슬슬 알람 소리가 익숙해진다

그전에 알람이 시끄러워서 울리기전에 미리 일어나진다..... 아마

 

후아암...

아무리 그래도 역시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자서

피곤하다.

윽  ㄱ,..그러고보니

어제 수경이랑 같이 다니는걸 브레드씨랑 희진씨는

다봤다는건가 일단 귀찬은 일에 휘말리지 않게해줘서 고맙지만

그걸로인하여 이상한 오해가 생기면 곤란하다고..

일단 씼고보자..

 

.

.

.

.

 

(삑!)

[아침set1 토스트+커피주문하셨습니다. 커피는 어떤걸로 주문하시겠습니까?]

"아무거나"

[네 그럼 토스트는 어떤걸로]

"그것도 아무거나..."

[알겠습니다.]

 

 

역시 자동으로 음식을 만들어주긴하지만

일일이 세세한것까지 주문하는건 귀찮다

이거 따로 조정하면 메뉴도 봐꿀수있나? 제품이 나올때부터 만들수있는메뉴가 정해져있나?

이참에 세로하나... 됬다 이것도 산지 1년도 않됬으니.....

정확히는 '회사'에서 준것이지

 

흠 커피향이 좋군...

(후룹..)

"써!"

[아무거나 주문하시기라 길래 에스프래소로 진하게 탔습니다.]

"그래도 아침인데 이런건 좀아니지!"

물론 내가 단걸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리 기계라지만 센스가 없다......

아무래도 오늘중으로 메뉴수정법을 알아 내야겠다.

 

.

.

.

.

 

[도착했습니다. 그럼 안녕히 가세요]

후아... 메일같이 한국에서 미국까지 가는것도 힘들지만

메번 돈내고 스카이 플라이어를 타니 의외로 요금이 많이 나온다

언제한번 자가용 스카이 플라이어를 사야겠다... 그런데 월급날이 언제더라.....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우리회사 'L전자'는 쓸데없이

회사 건물이 큰거같다 아무리 본사라지만 이렇게 클필요까지야...

처음 이 회사에 왔을때 입구에서 내려서

내가 일하는 부서까지 가는데 한참 걸렸다.

그리고 나중에 안거지만 100층단위로 광장이 있었다!

난 그것도 모르고.....

 

"오! 건!어제 어디갔어? 퇴근길에 할말이 있어서 찾아갔는데

먼저 출근했더군 사람들 말로는 '여친'이랑 '데이트'했다는데?"

 

"선베 그런거 아니에요 그냥 수경이 생일날 못챙겨줘서

끌려 다녔던것 뿐이에요"

 

"호오.... '챙겨'줘? 오오오 소문이 진짜였군.."

 

아무래도 대화를 시작하기전에 오해부터 풀어 주어야할듯하다....

 

.

.

.

.

 

"흐음... 그런가? 하긴 보기엔 얌전해 보이지만 확실히 승부욕이 강하지

그나저나 그시간까지 넌고생 했다.."

 

"에휴 말이라고요... 하여간 그녀석.. 쓸대없는 오기는 있어가지고

덕분에 집에서 쉴려고한 그날 계획이 깨졌어요"

 

"일단 너가 잘못한거지 어떻게10년지기 친구 그것도 소꿉친구

생일을 잊어먹었냐?"

 

"여러 모로 생각할게 많아서 그랬다고요"

 

"호오 너가 무슨 생각을? 뭔데 말해봐? 혹시..."

 

"그런거 아니에요 그냥..... 버그 같은거요..."

 

"버그?"

 

아차! 브레드씨가 더이상 남에게 알리지 말랬는데

하지만 선베라면 믿을수 있지만... 그래도

 

"어떤 버그인데?"

 

"그냥 아무것도 아니에요 단순한 버그요

왜요 흔히 프로그레밍하다보면 버그 많잔아요"

 

"그런가? 하긴 그럴만도하지

뭐 그건됬고 어제 스카이 플라이어 회사 해킹당한건 아냐?"

 

"네 기사 봤어요 그때 하필 약속시간이라서 늦어버렸죠...

 그런데 어떤 용자가 그런짓을 한건지원..

해킹같은건 정보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전세계에서 금지하는 행위로 지정되어

이제까지 큰 해킹의 피해는 없었는데말이죠...."

 

"그거 해킹한 사람이 우리 회사 직원이였다는건 아냐?"

 

"?! 네?"

 

"뭐 지금 우리 회사를 다니는건 아니고 그냥 전에 다녔는데.....

그 사람이 어제인가 그제에 우리회사 네트워크도 해킹했나봐..

프로그레밍과에서 일했고지금쯤 지명수배되서 쫒기고 있겠지

어떤 멍청이가 이틀만에 대기업2개를 해킹할 생각을 하겠냐?

미친거지 아무튼 너도 조심해라

요즘 누가 우리회사 사원들한테 협박 문자 같은거 보낸단다..

가족들한테도.."

 

"협박? 이라... 뭐 저는 가족이 딱히 없으니까 신경쓸필요 없겠군요..

그럼 좀있다가 봐요 선베!"

 

"응 그래 잘가라"

 

.

.

.

.

.

 

(위잉)

"오 건~ 여친이랑 데에~이트 했다면서?"

"어쩐지 야근의 왕 건이 칼퇴근을 해서 다들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브레드씨랑 희진씨가 우려했던데로

이상한 소문을 퍼트렸다......

 

"그런거 아니에요 그런데 브레드씨는 어디있죠?"

 

"발코니에 가봐 그러고보니 너찾더라"

 

.

.

.

 

"오 왔나 건군?"

 

여느때와 같은 온화하면서 잔잔한 미소와.....

괘랄한 옷으로 날 반겨주신다....

오늘은..

 

"오늘은 슈파만 이라네 어떠한가.. 나의 탱탱한..."

 

아무래도 브레드씨를 대리고 옷이라는 장르에대하여

열변을 띄인 토의와 설득이 필요한거 같다.....

저런옷으로 10년동안 회사를 다녔다니... 도데체 집에 있는 옷은 다 저런것인가?

 

"일단 곧 일하러 가야되니 빨리 말하겠네"

 

웃고있던 브레드씨가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아무래도

2038버그 때문인거 같군.....

 

"혹시 다른 사람에게 버그에 대하여 알린건 아니지?

어제 그 '걸 프렌드'라던지 아니면 아는 지인이나"

 

일단 걸 프렌드라는 것부터 태클이 걸고 싶지만 나중에 하기로하고

 

"아니요 알린적 없습니다."

 

"정말로 인가?"

 

"네 아침에 선베한테 말할뻔 했지만 다행히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 알겠네 그렇다고 너무 수상하게 생동할건 없네

자네가 버그를 처음 발견한날 너무 아파 보여서 이상했다네

그냥 평소처럼 행동하게나"

 

"그런데 버그는 언제쯤 고치죠?"

 

"글쎄... 아마 언제 기회가 있겠다만...

적어도 이번 12월 업데이트 이전에 고쳐서 프로그렘을 배포 해야할걸세"

 

"네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일하러 가볼까?"

 

" 아! 그리고 말일세 그 건군의 선베라는 사람"

 

"선베는 왜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회사내의 어떠한 조직과 연관되있다는 소문이 있더군

대화 할때 조심하게나..."

 

"네"

 

.

.

.

.

 

(삑! 삐비 빅!)

(텁 터더덕 탁!)

후우 어느정도 일이 끝난듯 하군.....

 

시간이 조금 남의니 남는 시간에 2038버그에 관하여 정보를 모아야겠다.

 

"흐-음...."

 

"야!"

 

"?! 깜짝아?!"

 

"뭐야 죄지었어? 왜 그래 갑자기 프로그렘을 종료하고"

 

"아 뭐야 선베 였어요?"

 

"어 나다 그런데 뭐데 이렇게 놀라? 뭐 작업했어?

솔찍히 말해... 점심시간알림이 울렸는데도 불구하고

이사무실에 너혼자 앉아서 무언가를 보고있다.. 설마?"

 

설마 선베가 내가 하는걸 봤나?

 

"건아...."

(토닥 토닥)

 

음? 뭐지 이건..?

 

"아무리 그래도 회사에서 동영상을 보는건...."

 

"그런거 아니에요!!!!" 

 

"아휴 놀라라 아님말고 일좀 적당히해라..

요즘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야? 적당히해 적당히"

 

"네에"

 

"가자 밥먹자"

 

.

.

.

.

 

 

"으아 잘먹었다 요즘 얻어먹기만해서 미안하네요.."

 

"뭐 상관없어 후베에다가 우리가 알고지네는 지가 몇년이데

겨우 밥 몇일 사주는 거가지고 부담가지기는"

 

"하하 그러네요...."

 

"그나저나 요즘 고민있냐? 얼굴이 어두워

혹시 어제 늦게 집에 간다고 수경이랑 씨웠냐?"

 

"아니요 그런건 아니고 그냥..."

 

"뭔데 예기해봐..."

 

"별거 아니에요... 그냥 일때문에......"

 

"아 그런가? 그럼 아까 밥먹으로 가기전에 보고있던건 뭐냐?"

 

음 뭔가 위험하다

아까 브레드씨가'회사의 어떤 조직'과 관련 되있데었다던가?

 

"그냥 별거 아니에요 프로그레밍 관련 자료를 좀 찾다가

갑자기 선베가 와서 놀랐어요..."

 

"호오 그런가? 수상해....

고민이 있다지 않나 혼자서 회사에서 무언갈 찾아보던가

흔히들 영화에서 나오는 산업스파이 그런거 아니야?"

 

"에?! 설마요 제가 그럴리가..."

 

"너가 맞은 업무를 전에 하던사람이 스파이였다는데 너도 그런거 아니야?"

 

"에? 설마요 저같은게 스파이는 무슨

오히려 저를 여기에 뽑아준 회사에 평생 감사하면서 살건데요"

 

"그런가"

 

음... 이대로는 위험하다

선베는 분명 그때 무언가를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럴수도있지만

이야기 해주어야 하나?

하지만 그냥 선후베간에 장난으로 이러는거면

그럴수도 있지만..

 

그래도 몇년을 알고 지넨 사이인데...

이걸 비밀로 숨겨야하나? 하지만

아까 브레드씨가 하신 말이 조금 걸린다.......

 

선택... 해야하나?

 

이 버그를 발견하고나서

다짐했다 내가 선택한일로 인하여 어떤일이 일어나던지

난 그일에개하여 책임을 질수있을 지도모르지만

이건 나혼자의 선택으로

과장되었을 수도있지만 인류의 존망이 걸려있다.......

조금 오글거리는 표현이지만...

실제로 그렇다

2038버그는 그만큼 치명적이다.



어떻게 해야하나 선베에게 알려야하나 아님 브레드씨말대로 조심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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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안녕하세요 허접한 소설을 소설소설하게쓰는 스링입니다~

후우 저번화 덧글이 무려50개를 돌파!는 다른분들의 열변을 띄인 토론과 관심과 응원으로

(흔히들말해서 뻘덧글이라고하죠)

에 희하여 많은 덧글이 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계학하고 나니 고교생이다보니 평일엔 못올리 겠더군요

(랄까 10시넘어서 집에 오는데 학교엔 폰을 않가지고 다니고...)

 

 

아무튼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텨가고 있는 스링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오늘 행츠랑 멀티 하려했는데

행츠가 않오네요.. 쩝 역시 고딩이 게임하는게 이상한건가?

 

아무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만약 만약에 제가 정식연제 신청을 하면...

 

아마 않될꺼야 아마 나따윈.

 

 

 

몇일전에 져스트(just)님이랑 스캎바에서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좋더군요..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