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력 1378년 8월 17일, 아직도 페르투니아 대륙에서는 전쟁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었다. 약탈, 방화, 살인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으며 한 국가와 결탁하여 무리를 이루어 그 국가의 비호 아래에서 약탈을 하는 산적들도 있었다.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기 짝이 없던 페르투니아 대륙에 큰 뜻을 이루고 일어선 자가 있었다. 그자는 페르투니아 대륙을 하나로 결속시키고 평화를 갖게 해준 에르파니아 제국의 튤탄 3세 황제였다.



에르파니아 제국의 수도 마르노에 있는 개선문 앞에 많은 군사들이 모이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매우 비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대열 바로 앞에 있는 것은 이 에르파니아 제국의 황제 튤탄 3세가 있었다. 그의 얼굴은 매우 근엄해 보이면서도 인자해 보였다.


 " 드디어 우리는 이 대업에 첫걸음을 떼려고 하고 있다. 그대들의 뒤에 몇천몇만 몇백만의 사람들이 그대와 함께 해줄 것이다. 우리의 대업을 위해서라면 그대들과 나는 이 몸을 아끼지 않고 진군할 것임을 이곳에서 다시 확인하겠다. "

튤탄 3세 황제가 그렇게 말하며 개선문을 향해 말을 타고 지나가려고 하자 황실 관악대가 황제를 향해 악주를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뒤에 있던 병사들이 황제의 뒤를 따라 개선문을 따라나서니 그 모습은 과연 장관이었다. 그리고, 그들을 향해 힘내라며 응원해주는 시민들과 가족들을 뒤로한 채 그들은 이 대업을 완수하기 위해서 나아갔다.


 이윽고, 에르파니아 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인 도르치니아 국경선에 도착한 튤탄 3세는 병사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 우리는 도르치니아를 침공한다. 하지만 이 침공에 있어서 민간인의 재산과 생명은 빼앗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반항하는 군인들만 죽이고 수도로 나아가 그들에게 항복을 받아내는 것이 이번 전쟁의 의의가 있음을 명심하도록 하라 "


\그렇게 말하고는 튤탄 3세가 자신의 손으로 공격하라는 제스처를 취하자 국경선에 있는 수비대를 향해 화살이 날아가 그들을 죽이고 병사들이 들어가 도르치니아 병사들과 전투를 시작했다.

칼과 칼이 맞부딪히며 나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나고 있었다. 칼을 휘둘러 적의 목을 취하려고 하고 있는 병사도 있었으며, 멀리서 화살을 쏘아 적을 사살하려는 병사도 있었다.


 그 과정을 멀리서 지켜보던 튤탄 3세는 황실 친위대를 이끌고 그 격전지 속으로 들어간 후 적의 수장을 찾아내어 달려가 그의 수급을 베었다. 그리고 그가 수비대 수장의 수급을 높이 들고 외쳤다.

" 전투는 끝났다! 너희들의 대장은 이미 죽어있다. 항복하면 하루 세 끼와 편하게 잘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주겠다. 하지만 항복하지 않고 도르치니아를 위해 항전하겠다면 그 목숨 명예롭게 싸우다 죽게 해줄 수도 있다. 어찌하겠느냐 도르츠니아의 병사들이여! "

튤탄 3세가 황실 친위대와 함께 말에서 수급을 높이 들고 외치니 그 모습이 과연, 호랑이를 닮아 근엄하게 보여 주위를 압도하고 있었다. 그의 모습을 본 도르치니아 병사들이 무릎을 꿇고 무기를 버리니 그 수가 57명이었다. 살아있는 자는 72명이었지만 15명은 끝까지 항전하다 죽어갔고 나머지 57명은 포로가 되었다. 후에 에르파니아 제국에 귀향해 에르파니아 제국을 위해서 싸우는 병사들이 되었다.



 * 작가의 말


반갑습니다. 멜군입니다. 아는 곳은 8KB가 기준이라 그렇게 쓰고 있다가 여기는 그렇지 않아 보여서 막 짧게 쓰고 있습니다. 꽤 편하네요. 근데 이렇게 짧게 쓰니까 너무 끝맺음이 안되니까 일단 이걸 上이라고 해놓을까 합니다. 中이나 下로 찾아뵙겠습니다.

  • profile
    Octa 2013.11.29 02:36
    넵.
    요즘엔 다들 짧게 쓰는 것 같더군요..
    (제가 비정상적으로 길었던 것일지도...)
  • profile
    코인천국 2013.12.01 11:31
    8KB가 기준이면 그 이상을 쓰라는건가요??
    아니면 그정에 맞춰서 올리라는건가요??
    다른 소설사이트 같은건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ㅋㅋ
    어쟀든 저희는 자유롭게 쓰시면 됩니다.ㅋㅋ
  • profile
    멜군 2013.12.02 14:56
    반갑습니다. 코인천국님 8KB가 기준이면 그 이상을 써도 되는 것이고 8KB만 딱 맞춰서 써도 됩니다. 물론 다른 소설 사이트 같은 경우는 이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 에르파니아 제국 연대기 제 1장 ' 그 칼은 누구를 위한... 1 멜군 2014.01.01 49334
51 당신이 꿈꿔왔던 일들-프롤로그 2 YAHO 2013.12.29 278213
50 VOCA/보카 1부: V 제 5화 -service/봉사- part 2 큐즈비.P 2014.01.15 34400
49 Elfen ─ Prologue 4 월하 2013.12.23 32486
48 [단편] 비둘기 1 멜군 2013.12.02 28564
» 에르파니아 제국 연대기 - 1장 '그 칼은 누구를 위한 ... 3 멜군 2013.11.27 11301
46 에르파니아 제국 연대기 프롤로그 3 멜군 2013.11.27 28294
45 라노벨을 살아가는 사람들 - 1화 : 마법소녀와 미남 악... 1 곧별 2013.11.23 1663
44 VOCA/보카 1부: V 제 5화 -service/봉사- 2 큐즈비.P 2013.12.18 590
43 판타지는 중2병을 모른다 7 - 판타지는 떡밥과 스크롤... 2 개소실 2013.11.21 1071
42 VOCA/보카 1부: V 제 4화 -Ice/어색함- 4 큐즈비.P 2013.11.19 651
41 VOCA/보카 1부: V 제 3화 -Device/도구- 4 큐즈비.P 2013.11.17 680
40 명문 메이란 사립학원 -1- 3 ㄲㄱ 2013.11.14 981
39 VOCA/보카 1부: V 제 2화 -Choice/선택- 3 큐즈비.P 2013.11.13 738
38 VOCA/보카 1부: V 제 1화 -Voice(목소리)- 10 큐즈비.P 2013.11.12 857
37 라노벨을 살아가는 사람들 - 1화 : 마법소녀와 미남 악... 2 곧별 2013.11.12 1308
36 라노벨을 살아가는 사람들 - 1화 : 마법소녀와 미남 악... 3 곧별 2013.11.10 1247
35 VOCA/보카 -Voice(목소리), Omniverse((다중)우주), Ch... 5 큐즈비.P 2013.11.08 699
34 라노벨을 살아가는 사람들 - 프롤로그- 10 곧별 2013.11.04 932
33 죄송합니다. 2 개소실 2013.10.28 11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누군가가 채팅방에서 당신을 호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