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축복 - pro

by 하얀나무 posted Sep 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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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신성한 자 이다. "

 

" 이들의 미래에 축복을. "

 

" 이들의 미래에 행복을. "

 

" 주신이시여, 당신이 내려주신 이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옵소서. "

 

 

 한 아기를 들고 있는 여인을 향해서 신관들은 절을 하고, 주문을 외운다. 그 아기는 그런 광경이 무엇인지 몰라 똘망한 눈빛으로 엄마와 신관을 번갈아 바라보고 여인은 아기를 보며 미소 짓는다. 그 아이의 목에는 물병자리의 무늬가 그려져 있었다.

 

 

 

 인간이 다시 자연을 되찾자는 노력을 하자, 숨어 살던 이종족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일부 부자층들의 말은 달랐다. 그들을 자신들의 노예로 써먹어야 한다고, 찬성파와 반대파는 맞섰지만 백성들이 부자층을 이기는 일은 극히 소수. 물론, 완전히 진 것은 아니였다. 그들이 있는 숲이나 경계는 건드리지 않기로 모든 것은 종결이 되었다. 그러던 도중, 신의 내림을 받은 신관들이 생겨나고 신전이 세워졌다. 기독교든, 불교든 이미 피폐해져버린 지금 신의 내림을 받은 자들은 기뻐하며 자신의 일을 하였다. 소설에서만 보던 것이 실현이 되고 있던 것 이다.

 

 그러나, 인간들이 어딜 가겠는가. 금새 신을 배신하고 음란과 욕구에 가득찬 생활을 하고, 백성들은 죽어나가고 부자들은 좋아하며 다시 왕이라는 개체가 생겨났고, 여러 왕국이 생겼다. 한 왕국이 죽을 짓을 하지 않는 이상은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조약까지 맺은 채. 그러던 도중 주신은 그런 인간들을 관리하라는 듯, 하늘의 별자리의 힘을 받은 이들을 지상으로 내보낸다. 그들은 아기로 태어나며, 신비한 힘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초반에는 귀한 대접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인간들은 그들을 이리 불렀다.

 

" 별의 축복 " 이라고.

 

 

*

 

프롤이 이상하면 어쩌죠

아니 랄까 1편을 쓰다가 프롤을 안썼다는 게 생각이 나서

..

네,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