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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08:16

[개소실]습작.

조회 수 1295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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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욕광이다.

그래, '뭐 이런 병신이 다 있어' 라는 표정으로 쳐다봐도 좋다. 누가 뭐라 그래도 난 '목욕'이란 걸 병적으로 사랑하는 이상한 인간이니까.
족욕? 반신욕? 그런 감질맛만 나는 가짜 목욕은 그야말로 쓰레기다. 목까지 차오르는 뜨거운 물의 온도를 온몸으로 느끼며 하는 전신욕이야말로 내가 추구하는 '최고'의 목욕 되시겠다.
전신욕도 대충 하는 전신욕은 해당되지 않는다. 체온보다 약간 뜨거운 온도의 물을 채워야 몸이 시원해짐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또 정신이 아찔해지는 스릴을 최대한 즐길 수 있다.
목욕을 하는 시간도 중요하다. 몸이 불었다 싶으면 나오는 게 목욕이라 주장하는 멍청한 인간들이 몇몇 있는데, 사실 목욕을 하는 데 최적의 조건이 모두 갖춰졌다면 최소 2시간까지는 욕조 안에 있어야 하는 거다! 하찮은 세간의 말에 휩쓸려 최고의 목욕 시간을 줄이게 되는 불상사를 겪지 않도록 조심하길!
아, 잠깐. 우리 하기로 했던 이야기가 이거 맞나? 아니라고?

으흠, 다시 제대로 내 소개를 해야겠군.
내 이름은 류 호, 18살이다. 예성 고등학교 2학년생이자 목.사.모.(목욕을 사랑하는 모임)의 리더.
취미는 최적의 목욕 조건 연구하기, 특기는 목욕, 좋아하는 건 목욕. 매일 오후 10시에 목욕을 즐기는, 평범한 수컷 인간이다.
자, 대충 내 소개도 끝났으니 이번엔 가족에 대해 소개할 차례인가?
뭐? 그건 나중에 설명하고, 일단 이야기부터 시작하라고?
쩝, 매정하긴. 어차피 나중에 다 이야기가 나오게 되어 있으니까 그냥 들어. 어차피 내가 일방적으로 얘기해주는 거고, 넌 한낱 방청객이잖아? 어디서 대화권을 주도하려 들어?

음, 음. 그래, 이젠 다들 대충 이해했다시피 난 목욕광이다.
그렇기에 목욕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알고 있고, 또 그것을 다른 무지한 소시민들이 스스로 깨닫도록 인도한다.
예를 들자면, 그래, '그 날'처럼 마트에서 뭣도 모르고 입욕제를 구입하려던 중년 주부에게 입욕제라는 물건이 목욕을 얼마나 치욕스럽게 만드는지 가르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지.



"입욕제라니, 그런 화학 물질로 순수한 물을 더럽혀 목욕을 모욕하려 해! 괘씸한 아줌마 같으니라고."

그 날, 나는 세제가 떨어져 빨래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세제의 보충을 위해 동네마트에 들렀다.
아, 여기서 동네마트란 우리 동네에 생겨난 지 꽤 오래된 동네마트 체인점을 말하는 거다. EE마트라던가 롯O마트 같은 거라 생각하면 편할 거다.
뭐, 여튼 그래서 세제 코너에서 살 물건을 골라 카트에 실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 어찌된 우연인지! 계산대로 향하다 입욕제를 카트 안에 넣으려는 불손한 손을 보게 된 것이다.
그 손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생각하기도 전에 내 반사신경은 그 손을 막으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 결과 난 뽀글머리를 한, 척 봐도 목욕에 대한 상식이 결여되어 있는 우매한 중년 주부의 화난 얼굴을 직면하게 되었다.
그리고, 뭐...... 별 일은 없었다. 말다툼이 오갔고, 결국 내 끈질긴 이론 공격에 이기지 못한 중년 주부는 얼굴이 빨갛다 못해 보랏빛이 된 채 카트를 끌고 휑하니 사라졌고.

"그러니까, 이런 회사의 얄팍한 상술에 걸려들어가 신성한 목욕을 자신도 모르게 더럽히는 종족들도 문제란 말야....."

한숨을 내쉬며 입욕제를 원래 있던 자리에 놓으려던 그 순간까지, 난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단 1g도 예상치 못했다.
그래, 그런 일 말야, 그런 일.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꿈꾸는, 허무맹랑한 것처럼 들려도 '그래도 혹시......'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뭐 그런 일.
내 손에서 입욕제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순간까지도, 난 그저 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그 악마의 물건을 처리할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했다.
그리고,
나를 둘러싼 '그런 일'에 대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

내 손에 든 입욕제를 뺏어든 정체불명의 손.
정체불명의 손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연두색 머리에 핑크색 눈을 한 정체불명의 여자.
정체불명의 손으로 어느새 입욕제의 뚜껑을 딴 정체불명의 여자가, 그 입욕제의 내용물을 정체불명의 입을 향해 가져간 그 순간, 난 '그런 일'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 것이다.
  • profile
    Just 2014.04.14 08:26
    공부하십셔 선배님.
  • ?
    개소실 2014.04.15 07:13
    저런.
  • profile
    곧별 2014.04.14 14:09
    목욕의 신이다
  • profile
    ender5420 2014.04.15 05:20
    목욕광=목욕의신=목신=목심(?!)
    어쩌디보니...
  • ?
    개소실 2014.04.15 07:14
    그냥 욕타쿠임 ㅇㅇ
  • profile
    Octa 2014.04.14 23:59
    뭐야 이 소설.. 묘사가 훌룡한데 아무래도 이해가 안되는? 목욕에 관한 이야기.
    물을 아낍시다!...
  • profile
    ender5420 2014.04.15 05:19
    결론은 배가 산으로 가여....물 절약으로 바뀌었다 ㅋㅋ
  • ?
    개소실 2014.04.15 07:17
    라노벨 소재감으로 괜찮겠다 싶어서 썼습니다.
    제목은, 음... '내 목욕 사랑은 너희들이 미인계를 써도 사라지지 않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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