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1 21:41

[개소실]미제 SFV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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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기력하다.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앞으로도 그럴 터이고, 그것은 불변의 진리로 남을 것이다.
고로, 그렇기에 나는.
무력한 대로, 그저 내가 가는 길만을 꼬아 맴돌기만 할 것이다.
나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나만을 뒤에 남겨두고, 끊임없이 시간을 타고 흐르도록.

변화를 포기했고, 변화를 지워버렸다.
구원은 바라지도 않는다.
예전에도 그랬듯, 손에 닿지도 않을 테니까.
그러나, 아주 조금이라도.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라도.
내게 다가와 웃어주는, 너와 함께 웃을 수만 있다면.
그 때에는, 이 죽도록 괴로운 사슬을 직접 내 손으로 끊으리라.



미제 Story fixed version, 다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누군가가 채팅방에서 당신을 호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