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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09:19

죽음에 관하여 (단편)

조회 수 41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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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네이버웹툰에서 진짜 명작이던 죽음에 관하여를 한번 써보려고해요. 괜찮겠죠?

새롭고 좋은 글 써야한다는 압박감이 든다고 해야할까요...조금더 좋은작품을 만들기전

저가 긴장감을 풀겸 간단히 음 팬픽이라 해야하나요..일단 잘써볼게요! 많은 사랑 부탁드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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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인생은  순식간에 지나간다한다. 또 어느 누군가는 인생은 지루할정도로 길다고한다. 허나 길든 짧든 같은건 하나있다. 절대로 인생은 하찮은게 아니다. 누구는 난 왜이렇게 살야하지 난 불행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은 언제나 많았다.

단지 우리가 기억을 못하거나 안하거뿐.

 

내나이도 언 90살. 언제나 병원 중환자실에 누워서 갈떄를 기다리고 있을뿐.

내삶을 돌이켜보면 여러일들도 많았다. 그리고 정말 고마운 사람들도. 사랑하는 아내.그리고 우리 아들,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언제나 내곁에 있어 힘이 돼어주던 친구들.

  

그런데 오늘따라 문밖에서 의사가 아들과 말이 꽤 길어보인다. 무슨소리를 하는걸까.

아들의 표정이 어둡기만하였다.

인제 고등학교 졸업한 손녀가 울음을 터트렸다. 손자는 울음을 참는거 같이 보였다.

 

아들이 병실문앞에서 크게 숨을 들이키더니 들어와 내옆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들어왔다.

 

"아버지 몸은 괜찮아요?"

언제나 처럼 씩씩하게 물어보는 아들이였다. 그런데 아들눈에서 눈물이 고인게 보였다.

인제야 무슨일인지 알았다. 난 아무말없이 아들을 향해 웃어주었다.

 

'괜찮단다. 승훈아. 내 걱정말거라.'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으나 말이 안나왔다. 더이상 말할 기력도 없었다. 혼자 마음속으로

아들을 향해 말하였다.

 

"아버지. 우리 손자 승현이 경찰대 합격하고 장학금까지 받았어요. 우리 손녀 민지도 한양대 간호학과에 들어가고. 어서 일어나셔서 우리 손자,손녀들 안아보시고 예전처럼

잘했다고 용돈도 주시면서 같이 저녁먹으러 가셔야죠."

 

난 그저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줄뿐이였다.

 

"아버지 그리고...끄윽..끅.."

아들이 목이 매이는지 끅끅거리며 눈물을 참는게 선하게 보였다. 이렇게 마지막이 다가온다는게 받아는 들이고있었지만 막상 다가온다는게 두렵게 느껴졌다.

 

주르륵..

토닥토닥..

늙고 자글자글한 주름이 잡힌 얼굴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마지막 힘을짜내어 아들을 손을 꼬옥 잡고 토닥이며 언제나 생긋웃어주는게 내가 할수있는 일이였다.

 

"흐흑..아버지..사랑했습니다. 정말로..자주 찾아와야하는데 죄송해요..정말 존경했고 사랑했습니다.."

 

암..안다 자주 못찾아온건 괜찮단다. 아들아. 나도 사랑한단다..그리고 고맙다. 내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로..

 

삐삑..삐삑..

 

마지막 순간이라도 아들과 우리 손자,손녀 며느리 얼굴을 눈에 담아야하는데 ..

이야속한 늙은이의 눈은 인제 갈때라도 다됐다고 말하는뜻 점차 잠겨져만 갔다.

 

삐빅..삐빅..삐이이이이이...

 

"아..안돼요!! 아버지..!! 아버지!!!"

 

아들이 부르는 소리도 인제 점차 안들려간다. 인제 끝나는 건가..그래도 미련은 없다.

아들아 나없어도..절대로 역해지지 말거라, 사랑한다..다음생에도 내아들로 태어나주렴..

우리 가족들.. 이 할애비가 꼭 지켜줄게. 여보 인제야 만나러 가는구려.

 

.

.

.

.

 

번뜩..!

"여긴..."

눈을 떠보니 주변은 온통 하얗기만 하였다.

"여긴 하늘나라야."

바로 옆에서 말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돌아보니 왠 선글라스를 낀 젊은이가 있었다.

"누구신지.."

 

"나? 난 절대자. 신,태양,하늘. 하나뿐인 너의 신이지."

"하하..저가 생각하던거 보다 젊군요."

"너처럼 변해줄까?"

그신은 얼굴이 순식간에 자글자글하게 주름이 잡힌 노인으로 변하였다.

 

"아닙니다. 괜찮아요."

신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다.

 

"흠..그런데 어떤 기분이야? 이렇게 여기오니."

"아쉽네요..하나.뭐랄까. 이상한 기분.."

 

"저혼자 이야기 해도 돼죠?"

"그럼."

 

"...아버지 라는게 힘들었어요. 사업 몇개 실패하고.. 자식들.. 사주고 싶은것도 못사주고

못난 아빠였죠."

 

"승훈이 그놈..고등학생대 말썽 엄청 피웠는데..하하.. 위엄있는 아버지라는게 거리가...생기게 하는거 같아요. 잘해줄껄.. 이미 늦은 후회지만."

 

"우리 아버지도.."

그 노인 눈에서 눈물이 송글송글 맺혔다.

 

"..내 아버지도..아버지도 이러셨겠죠. 이런 기분이셨겠죠.."

 

노인은 어린시절 좁아져만 가는 아버지의 어깨를 회상하였다.

 

"그렇게나 좁아진 어깨를 보면서 솔직히 한심하다고 생각했어요."

 

"...멍청하게도.. 어떤 무게를 짊고 계신지도 모르고..."

 

"..,아버지가 되니까 이제 알겠어요."

 

"자주 들어. 이곳에서 그런얘기. 사람 마음은 겪어봐야 알지."

 

피식..

노인에 입에 작게 미소가 지어졌다.

 

"진짜 웃긴게 뭔지 아세요?"

 

"내 인생은 이런데도 승훈이 그놈 회사에 다니는것만 생각해도.. 의젓하게 사는것만 떠올려도."

 

주르륵..

"...행복해요.."

노인의 눈에서 눈물이 자글자글하게 잡힌 주름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다.

 

"...멋진 '아버지'군"

 

 

"..이제 갈까. 저 문으로 가면 모든 기억은 사라지고 다시 태어나게 됄꺼야. 그럼 이만.

아차 그전에 지금 너옆에 널 꽤 오랫동안 기다리던 사람있어."

 

"저옆..여보.."

"흐흑..당신 왜이리 많이 늙었데."

"하하하. 너무 늦게와서 우리 와이프 많이 기다리게했네. 미안해."

"우리 아이들 번뜻하게 잘키워줘서 고마워요."

"다 당신덕분이지..그럼 같이 들어갈까?"

 

오랜시간끝에 다시 만난 부부는 손을 꼬옥 잡고 환생의 문앞에 같이 걸어갔다.

 

"다음생에 다시 만나면 내아내가 돼어줄래? 힘든일도 많겠지만 내가 잘해줄게."

"참..당신도. 당신이라면 난 언제나 좋아요."

 

부부는 두손 꼬옥잡고 환생의 문으로 들어갔다.

 

------------end---------------

끝에 웹툰대사를 써서 죄송합니다..원래 이글 저가 예전 카페에서 썻던글인데 그거 원본으로 쓰려면 내용이 너무나 길어서 웹툰대사를 조금 썻습니다..ㅠㅠ 처음 글인만큼 많이 서툴어요. 조금더 좋은 스토리로 빠른시일내에 다시 돌아올게요! 총2572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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